주말대출 혹은 휴일대출에 대해 궁금해 하실텐데요. 많은 사업자분들이 식자재, 운영비, 인건비 등의 유지비를 주말에 지출해야하는 경우 잠시 힘들었던 경험 한번쯤은 겪어 보셨을 텐데요. 그 이유는 카드사에서 지급되는 매출액은 결제일 기준 2영업일 안에 입금되기 때문인데요.
주말에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 경우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사업자분들이 많았죠.. 그래서 금융위원회에서는 이런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서 영세가맹점 카드결제승인액 기반 주말대출 운영방안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일부카드사에서는 카드매출채권 담보대출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해당 카드사와 해당 삼품의 조건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말대출 카드매출 담보대출이란?
매출 채권 담보 대출은 기존에 대부업체에서 카드매출채권을 담보로 필요한 자금을 고금리대출을 받는 악순환을 끝내고 이제는 영세한 사업자 분들이 재료비, 운영비 등등 주말에 자금이 필요하게 될 경우 아직 지급 받지 못한 매출대금을 담보로 카드사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주말대출 카드매출 담보대출 조건은?
모든 사업자분들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기도 하고 담보로 잡히는 채권이 비율도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는 건데요. 목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발생한 카드 승인액 일부를 카드사에 대출 방식으로 신청해 주말에 받고 다음 주에 카드사가 가맹점에 줘야 할 카드 매출대금에서 대출 원리금을 차감해 자동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무리하게 대출을 받고 연체를 하게되는 일도 미연에 방지되다 보니 대출의 느낌보다는 미리 자금을 융통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연매출 3억원 이하 사업자가 가능하며 카드사 비영업일인 주말에만 대출 취급하도록 제한 되어있고 대출 신청일 기준 가맹점에 발생한 각 카드사 카드승인액 일부만 대출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신한카드 주말대출 이용 대상자
신한카드는 3개월 이상 매출이 발생하고 신용도가 양호한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수 있고 금리는 연 5% 대출한도는 승인금액의 80%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다만 주말에 대출을 너무 많이 받으면 그다음 주에 받을 카드 매출 대금이 크게 줄어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고 카드 매출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대출 한도를 대출 신청일 기준 카드 승인액의 일부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대출 한도와 이자율 등은 각 카드사가 정하도록 하고 승인액의 50% 이내 대출 한도를 제한하고 대출 금리는 대금 주말 지급 운영에 드는 경비를 반영하고 적정 수준에 달하는 금리를 책정한다고 합니다.